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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5 11:0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6일 옥천청소년수련관에서 클래식 작은 음악회인 '11회 가음악회'가 열린다

청소년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으로 초대한다.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저녁을 청소년 자녀와 함께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작은 음악회인 "제11회 가을음악회"가 오는 26일 저녁 6시 옥천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옥천지역 청소년(지용학당 및 지역 학생)을 100명을 대상으로 (사)한국예총 옥천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의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목원대 출신 성악가 천윤재님의 사회로 진행되며 옥천음악협회 박윤민외 4명이 앙상블 연주로 아내에게 바치는 곡으로 유명한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왈츠', 바리톤 천윤재님의 '10월의 어느 멎진 날에'와 '그네'를 듣고 이관호님의 색소폰 연주'플라리 투 터 문'과 '더스페라도' 등 50분 간 진행된다.

장옥자 한국예총 옥천지부장은 "깊어가는 가을 밤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위한 세대 공감 가을 음악여행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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