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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5 13:4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을 찾으면 국내 유명 초대작가를 비롯 부스작가, 깃발작가, 외국작가의 예술작품을 볼수 있다.

제3회 보은국제아트엑스포가 오는 28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는 동학깃발전을 위시해 제3회 청정보은 나라사랑 청소년 미술제와 국제전의 300여점의 작품을 보은국민체육센터와 군청 광장에서 전시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미술디자인대학 학장 알렉산더 이코니코보 작가 원작이 출품돼 더욱 더 전시를 빛내주고 있다.

엑스포사무국 관계자는 "'세계가 보은으로'라는 슬로건을 건 이번 행사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토탈아트 미술 축제로 발전하고, 지역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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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