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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3 16:33: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오른쪽)가 유공 기업인에게 상패를 주고 있다

도내 기업인들의 축제인 '기업인의 날 행사'가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매년 10월 넷째 주 화요일에 열리는 기업의 날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의 종합부분 대상은 ㈜그린광학에 돌아갔다. 국내 유일의 광학 부품 및 광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그린광학은 직원 복리후생과 노사화합 등 근무여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술 대상엔 ㈜씨알푸드, 수출 대상엔 ㈜윈플러스, 노사화합 대상엔 ㈜우진하이텍이 각각 선정됐다. 새한전자㈜, ㈜대송은 특별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충북 기업인에는 ㈜충청에스엔지 이명식 대표와 진성공사 김진숙 대표, ㈜카프코 조광휘 대표가 뽑혔다.

수상 기업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회사 홍보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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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