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0.25 16:1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

진천군이 2006년 4월 2015년··진천시 건설·· 비전을 선포하고 장기플랜, 전략사업, 현안사업 등 7대분야 60여 과제를 선정,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2년 9월말 6.30% 상승한 3950명이 증가하였다.

2006년 6만 2678명, 2007년 6만 2856명, 2008년 6만 3579명, 2009년 6만 4397명, 2011년 6만 6401명 2012년 9월말 6만 6620명 등 5년 기준, 연평균 800명 가까이 매년 인구가 늘어난 결과이다. 이러한 담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대규모 사업과 장례계획 인구를 반영한 2025 진천군기본계획 수립과 향후 10년 후를 내다본 장기종합발전계획(새오름Ⅲ)에 의한, 충북혁신도시와 국가대표종합훈련원 및 근로복지공단연수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 지원되고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로 진천시 건설 기반 마련에 적극 노력한 결과로 여겨진다.

인구증가 유입률은 2025진천군기본계획의 외부유입 적용 기준에 따라 택지개발 40%, 산업단지 35%, 기타 개발 25%로 택지개발이 인구유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이중 진천읍이 눈에 띄게 보이고 있다. 택지개발은 혁신도시 조성, 부영 등 공동주택 건설, 교성지구 도시개발(우석대학교), 국가대표종합훈련원 2단계 조성사업, 등으로 유발인구 5만 1573명의 40%인 2만 632명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문백정밀기계산업단지, 신척일반산업단지, 산수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유입인구는 유발인구 8만 2482명의 35%인 2만 8869명의 외부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타 개발사업은 백곡~초평호권 관광네트워킹,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고향의 강, 백곡천, 칠장천 하천환경조성사업 등으로 유발인구 1만 948명의 25%인 2738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천군은 2015년 진천시 건설을 위해 인구증가가 중요한 요소로 보고 생거진천주민등록갖기운동추진위원회를 민간단체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거주자로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은 생활자의 주소 이전을 유도하고, 기업체와 기관의 자율적 협조를 지원하며, 8개위원회를 주축으로 지역실정을 잘 알고 생거진천을 사랑하는 주민등록갖기추진위원들이 앞장서 생거진천주민등록갖기운동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고 있다.

진천군은 2006년 대비 상주인구 증가율이 도내에서 3번째이지만, 외국인을 포함할 경우 제일 높은 순이다. 광혜원면 인구가 지난해 4월 1만 명을 돌파하여 읍 승격을 비전으로 공포하였으며 지금까지 눈에 띄게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자연스럽고 긍정적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는 시대적 변화속에 글로벌 트랜드(Global trend)로 국토의 중앙이며, 세종시 광역계획권내에 위치한 진천군을 아우르는 인접지역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더불어 태양광산업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고속철도 오송시대의 개막 등은 우리에게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거듭나고 있어 일대호기를 맞고 있다.

특히 각종 국가사업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은 중부권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토대로 작용하고 있다. 주변 인프라는 물론 공생환경여건 조성으로 군민의 희망인 진천시 건설은 새롭게 변화하는 녹색성장 패러다임속에 건강한 도시의 실현과 전략적 접근을 통해 착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급변하는 세계의 흐름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선진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

군정의 주인은 오로지(Only) 군민이라는 신념과 긍지로 군민의 지혜와 공직자의 열정을 한데 모아 생거진천의 밝은 미래 건강한··2015년 진천시 건설··이 멋지게 그려 나가야 할 때가 지금이라 생각한다.

진천군은 앞으로 세종시 건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영향과 충북혁신도시에 한국가스안전공사, 법무연수원, 기술표준원 등 공공기관 이전 및 산업단지 활성화 등으로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이므로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참살이의 삶을 누리며 사는 건강도시 진천시로 승격되는 그날이 액션으로 이루어지리라 기대해 본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