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0.22 16:41: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액은 보통예금 증가와 주택관련 집단대출 증가 등으로 증가했다.

2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8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3천96억원 감소했던 전달과 비교해 2천179억원이 늘면서 증가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는 보통예금, 기업자유예금 증가와 대학등록금 납부액 유입 등으로 예금은행의 수신이 증가 전환된 데 따른 것이다.

또 비은행권금융기관 중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인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수신이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상호금융도 농산물 판매대금 유입으로 수신액이 증가하면서 수신 등가 전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여신도 전달 증가세(1천393억원)보다 446억원 증가한 1천839억원으로 집계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중소기업의 시설자금 수요에 따른 대출 증가와 더불어 주택 관련 집단대출 등 주택 대출 증가세 지속, 휴가철 자금 수요증대 등 가계대출이 늘면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

비은행기관 여신 역시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의 모든 여신이 늘면서 증가세가 지속됐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