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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레권역 '너와두리 감축제' 함께 즐겨요

옥천 청성면 도농교류센터…27일 행사 다채

  • 웹출고시간2012.10.22 14:1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7일 옥천군 청성면 한두레권역에서 도농교류 '너와두리 감축제'를 개최한다.

옥천군 청성면 한두레권역운영위원회(위원장 임상철)는 27일 권역내 도농교류복합센터에서 '4회 너와두리 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두레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권역주민과 1~3회 너와두리 감축제 참가자, 출향인사 등 250명이 참여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축제 운영 능력 향상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권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매를 통한 부가소득 창출로 한두레권역 활성화를 지향하고 있다.

주요행사로 한두레권역 풍물놀이로 축제를 시작하며, 권역 준공 및 축제 기념식수, 너와두리 향수체험프로그램을 2회 운영하며, 마지막으로 주민 노래자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너와두리 향수체험프로그램은 '감칠맛 곶감 만들기 체험', '쫀득쫀득 인절미 만들기 체험(떡메치기)', '짚풀공예체험(계란꾸러미만들기)', '감짱아찌만들기체험', '견지낚시' 등이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김명자 사무장을 비롯, 2명의 운영위원이 체험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같은 날 도시민 초청행사도 진행하여 청주권 도시민 40명이 권역을 방문하여 1박 2일 동안 농촌체험과 캠핑을 결합한 농촌캠핑을 체험한다.

한두레권역은 캠핑을 주 테마로 하여 이미 와우캠퍼와 '가족사랑 농촌사랑'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전국의 많은 캠퍼들이 주말을 이용해 찾아와 캠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한두레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하여 금년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총사업비 77억8천만원으로 도농교류복합센터, 캠핑장 조성, 방갈로, 건강관리센터, 음식체험시설 등을 설치했다.

앞으로 한두레권역 도농교류복합센터는 주민의 문화 복지공간이며, 도농교류의 공간이고, 농산물 판매 장소로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화합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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