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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민속박물관 23일 오후 2시 개관

폐교 개조해 300여점 갖춰…입장료 무료

  • 웹출고시간2012.10.21 17:5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3일 문을 여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전시실 모습.

ⓒ 세종시 제공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23일 오후 2시 개관식과 함께 일반에 공개된다.

세종시에 처음 들어선 민속박물관인 이곳은 전의면 금사리 금사초등학교(폐교)를 활용해 지었다. 세종시가 지난 2010년 3월 사업비 13억 6천600만원을 들여 건물 737㎡(223평)를 개조해 건립했다.

300여점이 갖춰진 박물관 내 상설 전시실에서는 세종시(옛 연기군) 발전사를 비롯한 의·식·주 변천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체험 학습실에서는 탁본 뜨기,백제시대 유물 만져보기,민속모자 써보기,민속놀이 등 을 체험할 수 있다.

김규범 세종시 문화재 담당은 "폐교가 민속박물관이라는 멋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물관 입장료는 없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다. ☏044-211-4001.

세종/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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