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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각종 정부평가서 잇따라 '최우수'

전통시장 활성화·행정제도 개선 분야

  • 웹출고시간2012.10.18 18:0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정부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우수시장 박람회와 행정제도 개선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에 뽑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 및 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2012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최경호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장 및 충북상인연합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영동전통시장(회장 김재화)은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충북도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빈 점포를 활용한 추억의 영화관 운영 등 충북만의 특색있는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장 최우수기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 17일엔 행정안전부로부터 '2012년도 행정제도 개선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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