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첨복재단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돼야"

충북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추진 보고회
오송바이오밸리에 대한 전폭적 지원 당부

  • 웹출고시간2012.10.18 17:42: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민선 5기 최대 현안 사업인 오송바이오밸리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도는 18일 오후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바이오밸리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오제세 위원장(민주통합, 청주 흥덕 갑)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 김광중 바이오밸리추진단장은 충북도 기본현황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상황,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 상황, 오송2단지 조성 및 역세권 개발 계획을 설명했다.

오송바이오밸리는 오송생명과학단지(463만㎡, 2008년 준공)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113만㎡, 2038년 준공)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333만㎡, 2015년 준공), KTX 오송역세권(163만㎡, 2017년 준공)을 묶은 국내 유일의 바이오 특화단지다.

도는 추진 상황을 보고한 뒤 첨복재단 인건비와 운영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단장은 "내년도 첨복재단 인건비와 운영비 중 충북도가 30%를 부담해야 한다"며 "국가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조성하는 국가단지인 만큼 전액 국비 지원이 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도는 이 외에도 △음성 꽃동네시설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 △영유아 보육료 국고보조율 상향 조정(현행 50%→최하 80% 이상) △오송 첨복단지 내 바이오메디컬시설(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 국립노화연구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입주) 건립비 지원을 요구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온테크 "깨끗한 물, 미래세대와 함께 합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온테크(본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사인 2길 9 미성빌딩 A동 301호)는 상수관망 진단이 접목된 회전 워터젯 방식의 세척 공법을 가진 상수관 세척 전문 기업이다.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관 세척공법기술을 개발한 이광배 온테크 대표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환경관리본부 근무 경력의 왕종일 부사장이 10여 명의 정규직 직원들,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온테크는 고압의 압축 공기와 물의 회전을 이용한 기체활용세척 공법을 활용한다. 해당 방식은 다양한 관 세척 공법 가운데 수행 구간이 가장 길고, 세척 사용 수량이 적으며, 높은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연장이 길거나 이형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왕종일 부사장은 "총알이 회전하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듯 공기와 물을 회전 발사체를 통해 투입해 마찰력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며 "다만 해당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땅 속에 있는 노후 수도관을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로 수반된다. 그래야 노후관 파열 없이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테크의 상수도관 세척 주요 공정은 △현장 실사를 통한 조사를 통한 실사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