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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의 계절…아웃도어 '판촉대전'

도내 유통업계 행사 '봇물'
시중가보다 50%까지 저렴

  • 웹출고시간2012.10.18 19:19: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롯데 영플라자 청주점이 오는 28일까지 '5회 롯데단독 고어텍스 페어'전을 마련한 가운데 1층 행사장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고르고 있다.

ⓒ 안순자기자
본격적인 단풍의 계절이 도래하면서 등산, 캠핑, 트레킹 등 야외활동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웃도어 판촉행사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아웃도어 구입을 앞둔 소비자는 판매처별 브랜드와 할인 혜택 등을 숙지하면 시중가보다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아웃도어는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사용되는 옷, 장비 등의 용품을 포함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18일 충북 도내 유통업계는 방풍·방수 기능에 땀을 배출하는 투습기능이 있는 소재 '고어텍스' 를 채택한 아웃도어와 등산의류를 채택한 브랜드가 대거 선보이고 있다.

롯데 영플라자 청주점은 오는 28일까지 노스페이스, 아이더, 밀레, 블랙야크 등 고어텍스를 사용하는 브랜드를 모아 '5회 롯데단독 고어텍스 페어'전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매장을 방문하면 밀레 패딩점퍼는 7만9천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재킷 구매 시 고어텍스 케어세트(전용세제 등)를, 고어텍스 운동화 구매 시 컴팩트 시트를 증정한다.

또 고어텍스 재킷 구매 시 응모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캠핑용품세트, MTB자전거, 2박3일 트레킹 이용권, 아웃도어 시계, 등산 스틱 등을 준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12월31일까지 롯데·멤버스카드로 당일 아웃도어 제품을 2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1회 적립시 리엔자윤비책 3종세트를 증정한다.

아웃도어 판매에 대형마트도 가세했다.

이마트 청주점 등은 18~24일 글로벌 아웃도어 대전을

직접 주문생산과 병행수입으로 유통단계를 대폭 낮춰 고어텍스 운동화를 기존가격의 절반 수준인 6만9천원에 내놓았다.

독일 레키스틱 세트가 5만9천원(2개 1조), 프랑스 페츨 헤드 랜턴이 1만9천원, 미국 컬럼비아 백팩이 3만9천원, 독일 쉐펠 양말이 9천900원(4족), 영국 카리모어 투인원(2in1) 재킷이 9만9천원이다.

또한 빅텐 트레킹화가 3만9천원, 빅텐 패커블 배낭이 1만5천800원, 버몬트 스틱이 1만4천800원(1개)등 빅텐 전 제품이 국내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청주성안점과 율량점은 오는 24일까지 코링 프레타 방풍자켓(4만8천원), 히무롱 다운자켓(7만9천원) 등을 선보이고 등산배낭(28ℓ)을 1만9천900원에 선보인다.

또 아웃도어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할 방침이다.

롯데 영플라자 청주점 관계자는 "행사기간 매장을 방문하면 아웃도어, 등산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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