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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한-아프리카, 무한 협력 잠재력"

"아프리카에 도움 줘야 마땅"

  • 웹출고시간2012.10.17 17:1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황식 국무총리는 17일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 과정에서 세계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에게 되돌려주는 게 마땅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막한 제3회 한·아프리카 포럼 환영사에서 "한국의 발전경험과 원석과도 같은 아프리카의 잠재력이 조화를 이루면 공동번영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7월 케냐와 모잠비크를 공식 방문했다"며 "두 국가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와 우리나라 간 무한한 협력 잠재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덧붙여 "급증하는 상호교류 추세와 높아지는 서로의 국제적 위상을 볼 때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간 관계가 한 단계 더 심화될 시점"이라고 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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