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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교눈높이 초중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제천시 축구협회 주관 64개 팀 참가 열전

  • 웹출고시간2012.10.17 14:1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2 대교눈높이 초중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20일 제천에서 열린다.

2012 대교눈높이 초중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20일 제천에서 열린다.

전국 초중고 669팀이 참가해 총 6천376경기를 치르는 이번 리그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및 충북도(제천시) 축구협회 주관, 제천시와 (주)대교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가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의 중요성과 교육적 가치를 인식하고 출범한 것에 대한 범시민적 캠페인 확산 및 참가 학생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의 취지를 공유하고 성공적 정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최종대회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제천지역 8개 경기장에서 왕중왕 결정전에 오른 64개 팀이 리그전으로 총 63게임을 치르게 된다.

공식 개막전은 19일 오후 2시 세명대학교 운동장에서 전남광양제철중학교와 서울보인중학교의 경기를 시작으로 열리며 이날 경기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인 SBS ESPN에서 생중계한다.

제천시 축구협회 이강윤 회장은 "한 해 동안 치러진 리그전의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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