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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노인자원봉사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2.10.17 11:0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노태근)가 2012년 노인자원봉사 유공기관에 선정돼 17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는 지난 2001년부터 산발적으로 운영됐던 노인봉사활동을 '들국화봉사단'으로 일원화시켜 체계적인 봉사활동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2011년 노인 자원봉사 조직을 6개 클럽 120명으로 확대 개편함으로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다양화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6개 클럽은 무궁화클럽(경로당순회 말벗봉사), 백합클럽(요양시설 방문봉사), 나눔클럽(도시락 배달봉사), 민들레클럽(경로식당 급식봉사), 백사천클럽(자연보호정화활동), 새롬이클럽(집수리봉사활동)등으로 이들 클럽은 매주 1회씩 지역주민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밖에 관내 7개 읍·면 노인회 분회별로 자체 봉사단을 조직해 현재 28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각 읍면 자연발생유원지 및 하천에 대한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노인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자체 역량교육 및 전문성 시술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보다 더 다양하고 활발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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