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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6 16:2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역전승을 거둔 양용은은 보은 속리산을 찾는다.

16일 법주사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프로골퍼 양용은과 골프 꿈나무 40명이 속리산 법주사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한다.

이 사찰 불교문화교육원(능인전)에서 '양용은 선수와 함께하는 산사여행'이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마련한다.

이 행사에는 충북지역 중·고교생들로 구성된 골프 꿈나무 4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예불·참선·명상·108배·숲 길 걷기 등 기본적인 수행활동을 한 뒤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양용은 선수로부터 원포인트 골프 레슨도 받는다.

법주사의 한 관계자는 "참선이나 명상 등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골프 선수들이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훌륭한 수련법"이라고 말했다.

양용은은 올해 조계종의 템플스테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박덕흠 국회의원, 민병덕 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해 양용은 선수와 골프 꿈나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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