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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6 15:3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금저축은 가입후 최소 10년이상을 유지해야 불이익이 없는 상품이다. 또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상품으로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하겠다는 욕심을 부려서는 곤란하다. 연금저축을 100% 활용하기 위해 가입전에 꼭 따져봐야할 사항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중도해지는 금물, 세금부과로 원금 손실까지
연금저축은 중도해지시 큰 불이익이 따르게 된다. 중도에 해지할 경우 기타소득세(22%)가 부과되고, 특히 가입후 5년이내 해지시는 해지가산세(2.2%)가 추가되어 원금에 못 미치는 금액을 받게 될 수도 있다.

▶연금 수령은 55세 이후부터 나눠서
연금수령시에는 55세 이후에 최소 5년이상 나눠서 수령해야 한다. 일시금으로 수령하게 되면 세법상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중도해지시 부과되는 세금(22%)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연금기간은 가급적 종신형으로
연금수령기간은 연금저축상품이 노후대비를 위한 상품인 만큼 가능하면 20년이상 또는 종신형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제상황 고려해 납입계획 세워야
연금저축 상품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면 자신의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납입할 금액의 규모·시기·주기를 결정해야 한다.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매달 계약시 정한 금액을 의무납입해야 하지만 자신의 경제사정에 따라 보험료를 감액하거나 추가납입할 수 있으므로 보험료가 부담된다고 무작정 해지하는 것은 큰 손해다.

▶금융사 선택 신중해야
금융회사 선택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연금저축 상품이 최소 15년이상의 장기상품인 점을 감안해 자신의 적립금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회사를 선택해야 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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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