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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6 14:05: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시는 "올 들어 9월말까지 시내 부동산중개업소 667곳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펼쳐 법규를 위반한 82곳(12%)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를 유형별로 보면 △등록증 양도 대여 또는 중개업자 사망 등에 따른 등록취소 대상 9곳 △중개 대상물 확인 설명서 미교부 및 서명·날인 누락, 거래 계약서 서명·날인 누락 등에 따른 업무정지 대상 23곳 △부동산거래 미신고, 휴·폐업 미신고,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등 과태료 부과 대상 50곳 등이다.

정영호 시 지적과장은 "무등록·무자격 부동산 중개행위와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는 모두 위법행위로, 분쟁이 발생하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다"며 "반드시 구청에 등록된 공인중개사무소를 이용해 재산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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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