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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생명과학단지 공장 가동률 35% 그쳐

7월 말 현재 59개사 입주 분양률 100%
파미셀㈜ 등 25곳 공장 건설 한창
대웅제약 등 13개 업체는 착공 준비

  • 웹출고시간2012.10.15 17:3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공장 가동률이 35%에 그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입주 1호 기업 ㈜파이온텍을 시작으로 7월 말 현재 모두 59개사가 입주해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혈압강하제 생산업체 ㈜넥스트팜코리아가 오는 18일 공장 준공식을 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모두 21개 업체(가동률 35.5%)가 오송과학단지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생산하게 된다.

세계 첫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인 파미셀㈜과 오송에서 미생물 발효배양기술을 이용한 효소 물질을 생산할 샘표식품㈜을 비롯해 모두 25개 업체는 현재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중 바이오 의약품 생산업체 메디톡스와 항암제 개발 업체 코미팜 등 2곳이 내년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나머지 대웅제약 등 13개 업체는 공장 설계 등 착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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