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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4 17:24: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내년도 성안길 상점가 상권활성화 구역 등에 새로운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을 청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기존 성안길 주차장 인근 주택지 등을 매입하는데 29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상당보건소 주차장 조성 등에 필요한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도 함께 제출했다.

이 주차장 조성 부지는 보건소 앞 주택지로 17억원 정도의 매입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청주시의회는 16일 내년도 청주시에서 취득하려는 공유재산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심사를 벌이게 된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10조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제7조의 규정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예산을 지방의회에서 의결하기 전에 매년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관한 계획을 세워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명시돼 있다.

이번에 제출된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23일 '316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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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