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정, 이 정도면 '금메달' 감이죠?

올 들어 정부표창 16차례 휩쓸어

  • 웹출고시간2012.10.14 16:2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각종 정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16차례나 수상했다. 민선 5기 도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단 얘기다.

수상 분야도 다양하다. 농정과 경제, 예산, 도민생활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매달 1~2건의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

이 달엔 지식경제부의 '2012년 신재생 에너지 산업육성 및 보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방재청의 '2012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달엔 국정 시책을 가장 잘 수행한 지자체로 꼽혔다. 9개 중 5개 분야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의 '2012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에선 도내 농산물이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점에 각각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도 관계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도 산하 전 공직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