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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4 15:34: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지난 1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지부장, 지점장, 영업본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4분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조직 간 소통활성화와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신바람 나는 사업추진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의 기업문화 실천을 통해 도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1등 민족은행'으로 도약하기로 결의했다.

박희철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농협은행 출범, 원년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초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한 뒤 "농업인과 도민을 위해 공헌하고 나아가 충북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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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