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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주시청서 서민금융 지원창구 운영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종합민원실 상담
바꿔드림론·소액대출 등 서민금융지원

  • 웹출고시간2012.10.14 15:02: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충주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서민금융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설치되는 서민금융 지원창구는 충주시와 충북 북부권 지역 저소득·저신용자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신용회복지원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창구를 방문하면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평균 8.5~12.5%대 저금리로 전환해 주는 바꿔드림론과 연 4%대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받는 소액대출 접수는 물론, 기타 서민금융 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화(043-850-6008) 상담도 가능하다.

황종환 충북본부장은 "도내 바꿔드림론을 통해 금융혜택을 받은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신청시 평균금리가 41.3%에서 11.6%로 낮아져 연간 이자부담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며 "하지만, 도내 북부권 이용자수가 총 이용자 대비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황 본부장은 이어 "이번 충주시청 내 서민금융 지원창구 개설을 통해 도내 북부권 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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