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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4 15:03: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들과 지역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축제가 열린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명재)은 오는 20일 충북도 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제8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인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진 한마당 행사로 오창산단 입주 기업인과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경기와 명랑운동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레크리에이션과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곁들여 진다.

오창산단 관계자는 "오창산단 내 입주기업체와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이 같은 가족축제가 오창산단을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창과학산업단지는 현재 IT·BT 등 첨단 기업체들의 생산기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청원군 오창읍과 옥산면 일원 945만㎡ 규모에 생산·연구·주거·문화공간 등이 조성됐고, 모두 15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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