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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1 16:59: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가 보은군 회남면 사음리 '어부동'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유기농 비료 260포대를 전달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손주형) 및 가족봉사단은 지난 10일 농촌사랑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 보은군 회남면 사음리 '어부동'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가을 농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신보는 '어부동'과 신보의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도농상생을 위해 유기농 비료 260포대를 증정했으며, 배 수확체험 및 귀농귀촌 연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앞서 신보는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사내 게시판을 통해 홍보해 추석 명절 선물용 특산품 판매와 홍보에도 기여했다.

손주형 충청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농번기 자원봉사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모두 경제적인 혜택을 거둘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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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