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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1 15:4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노동인권센터는 11일 "청주의 모든 시내버스의 CCTV에 내장된 녹음장치를 없애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한 버스회사에서 CCTV 내부의 녹음장치로 소속 노동자의 대화 내용을 녹음하는 등 노동자 감시 목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소속 노동자뿐 아니라 청주시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청주시는 불법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시내버스 CCTV 녹음장치에 대해 실태를 확인하고 모든 녹음장치를 완전히 제거하도록 단속하라"고 요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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