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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0 18:09: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방관 가족들이 단체 줄넘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불철주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들이 모처럼 만에 에너지를 충전했다.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10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소방가족 한마음 한뜻 체육대회'를 열었다.

소방대원 가족들은 이어달리기와 지네발 릴레이, 축구 승부차기,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를 하며 친목과 우애를 다졌다.

이시종 지사는 이 자리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 공무원들에게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도민 수호자로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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