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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오송 화장품·뷰티 박람회 준비 '척척'

민족통일 충북도협의회 홍보대사 위촉

  • 웹출고시간2012.10.10 15:3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민족통일 충북도협의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준비가 척척 진행되고 있다. 10일엔 민족통일 충북도협의회장과 12개 시·군 협의회장 등 14명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위촉장을 받은 민족통일 충북도협의회 이낙호 회장은 "우리 협의회의 인적 네트워크와 SNS를 적극 활용, 전국 모든 행사에서 박람회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이란 주제의 오송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내년 5월3일부터 26일까지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 개최한다.

총 27만6천㎡ 규모의 박람회장에는 국내·외 300여개 기업의 홍보 부스가 설치된다. 예상 관람객은 100만여 명. 생산 유발 973억원, 부가가치 44억원, 고용창출 1천450명의 경제효과도 기대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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