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철가방 우수씨' 18일 청주 시사회

어린이재단 후원 감동 실화… 최수종 주연

  • 웹출고시간2012.10.10 10:28: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故 김우수씨(사진왼쪽)와 주인공을 맡은 최수종

짜장면 배달로 한 달 70만원을 벌며 남몰래 아이들을 도운 고 김우수씨의 감동 실화가 영화로 제작됐다.

고인은 지난해 9월25일 배달 도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윤학렬 감독은 그의 일생을 '철가방 우수씨'란 영화로 제작했다. 배우 최수종이 고인의 역할을 맡아 불우했던 유년시절과 아름다운 선행이야기, 안타까움 죽음 등을 열연했다. 영화 주제곡은 부활의 김태원이 만들었다.

청주 시사회는 오는 18일 롯데시네마 청주점에서 열린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다. 러닝타임 1시간40분.

관람표는 영화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된다. 문의 043-258-4493.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