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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08 15:2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선 후보의 충북 캠프가 차려졌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8일 도당 4층 강당에서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대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를 발대했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윤진식 도당 위원장이, 부위원장에는 경대수·박덕흠 국회의원과 윤경식·김준환·이승훈 당협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경식 전 국회의원과 정우택 최고위원, 송광호 국회의원은 상임고문에 선임됐다. 전태식 대한노인회 충북회장과 이대원 전 충북도의회 의장, 김현배·김지택·권영배·박철용 도당 부위원장도 고문단에 합류했다. 기타 캠프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특보단 장순경, 임현 도의회 부의장, 정윤숙 전 도의원 △대변인 김양희 도의원, 황영호 청주시의원, 김학철 도당 대변인 △전략기획총괄본부장 이기동 전 도의원 △정책총괄본부장 안성호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홍보유세총괄본부장 이언구 전 도의원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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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