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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07 14:5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화재에 취약한 홀몸노인에게 소화기 및 화재 감지기가 전달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방명식 이사(현 금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도내 시·군·구 대표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홀몸노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천700만원 상당의 소화기 및 화재 감지기 2천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소화기는 분말소화기 986개, 스프레이형 소화기 964개 등 1950개와 화재 감지기도 50개로 연말까지 새마을금고별 기초생활수급자 중 80세 이상 홀몸노인들에게 소화기 및 화재 감지기를 지원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8천584명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 무료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향후 5년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새마을금고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 △취약계층 보호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민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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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