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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회수하자"…지역 유통가 '할인 대전'

롯데영플라자 청주점·현대百 충청점
오는 21일까지 각종 상품전·경품행사

  • 웹출고시간2012.10.04 19:0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통업계가 추석 선물용으로 풀린 상품권 회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을 정기세일행사도 병행돼 위축된 소비심리로 닫힌 지갑이 얼마나 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오는 21일까지 할인행사와 경품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챌린지 세일(Challenge Sale)'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별 할인행사로는 미소페, 닥스, 소다 등의 상품을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MCM, 잇미샤, 블루독베이비, 밍크뮤 등은 10%할인된다.

5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11일까지는 코데즈컴바인 MEGA상품전이 열린다.

이번 상품전에서는 여성·남성티셔츠(1만9천원), 패딩점퍼(7만9천원) 등이 균일가로 판매되고 티셔츠와 짚업이 100개에 한해 각각 9천900원, 2만9천원에 제공된다.

경품행사로는 롯데자이언츠 2012 한국시리즈 우승기원 경품행사가 마련됐다.

오는 11월11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K5하이브리드 차량이 제공(전점 10명)된다.

아울러 오는 21일까지 20만·4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1만·2만·3만·5만원 권을 증정한다.

롯데 상품권 이외에도 GS주유권, SK주유권, 각종 제화 상품권으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1만원권 상품권을 준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21일까지 주요브랜드를 10~30%할인하는 '엄마와 딸의 즐거운 파워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해외브랜드 명품 편집숍 '바슈(the BASH)'의 구찌 특가행사가 마련된다.

가죽백, 보스턴백, 하트반지감, 남성용지갑 등 4개 인기제품을 5~10점에 한정해 특가에 판매한다.

또 '리빙페어', '베이비페어','프리미엄 남성페어' 등 가을 세일 3대페어를 7일까지 마련, 균일가에 선보인다.

이밖에 △스톤헨지 커플링 특별이벤트(오는 14일까지) △아웃도어 3대(밀레, 네파, 컬럼비아) 브랜드전 △탠디vs소다 라이벌전 △비너스 가을바디라인 특선 △아동복 겨울상품전 △레노마 창립특별전이 마련된다.

유플렉스관에서는 △디키즈 초특가상품전 △게스 특가 상품전 △푸마 스포츠대전 등이 열린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경품행사로는 20만·4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상품권 1만·2만·3만·5만원 권을 증정하고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뽀로로 키즈카페 입장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7일까지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압축휴지통이나 바그너 프라이팬(2종)을, 21일까지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디자이너 박윤수의 캐리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백화점은 추석 이후가 진짜 대목"이라며 "가을 정기세일과 병행돼 고객들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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