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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04 13:42: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9회 공주국제미술제가 오는6일부터 11월4일 까지 한 달간 임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이 미술제 개막식 장면.

ⓒ 공주시 제공
제9회 공주국제미술제가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임립미술관에서 6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린다.

미술제에서는 '자연아 놀자(Nature-Play)'라는 주제 아래 러시아,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등 9개국 작가 44명이 출품한 230여점의 평면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미술제 기간 야외 미술 체험장에서는 부채,탈,티셔츠,자연물을 이용한 벽화 그리기 및 만들기 체험(천연비누,문패,냉장고 매듭 목걸이,솟대),석고뜨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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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