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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03 16:0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 청주가경터미널시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가을 문화축제가 열린다.

시장문화예술공동체 '있소'는 6일 오후 6시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야(夜)한 음악회'란 주제로 가을 문화축제를 연다.

가경터미널시장 상인회와 문전성시 프로젝트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부에서 풍물, 난타, 판소리, 밴드 등으로 구성된 가시밴드, 판소리 '소리랑' 등 상인동아리 축제, 2부에서는 실내악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이어 정지영, 조애란, 탁영주씨가 실내악단 반주에 맞춰 타악과 국악가요, 시노래 등 가경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3부에서는 통기타 공연과 가시밴드와 가경동 주민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동아리 밴드가 축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먹거리 마당으로 맥주부스가 마련돼 축제를 찾은 고객들에게 맥주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파닭 등 푸짐한 안주도 제공한다.

청주가경터미널시장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2011년까지 2년 연속 전국 문전성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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