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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03 14:19: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에 열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83개 나라가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가 조정종목을 육성하는 12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말 현재 83개국이 참가의향을 보였다.

애초 조직위는 참가국을 80개국까지 늘려 역대 최대규모로 대회를 치른다는 목표를 잡았었다.

참가의향을 밝힌 국가가 모두 참가하면 목표는 초과달성하는 셈이 된다.

앞서 2006년 영국 이튼대회엔 63개국, 2011년 슬로베니아 대회땐 67개국이 참가했었다.

이 대회는 내년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8일 동안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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