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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뺀 실속형 보험 잇따라 출시

NH농협생명, 5일부터 (무)NH암보험·(무)NH사랑더하기정기보험 판매

  • 웹출고시간2012.10.03 13:5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 '암'.

암전용보험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는 이때 불필요한 의무특약을 없애 보험료는 낮추고 필요한 보장은 쏙쏙 받을 수 있는 암전용보험이 나왔다.

저렴한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만 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도 출시됐다.

NH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김상훈)이 (무)NH암보험, (무)NH사랑더하기정기보험 등 신상품 2종을 5일 출시한다.

두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 내용만 넣어 저렴한 보험료로 집중 보장을 해주는 상품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의무특약 없애 거품없는 암 전용보험='(무)NH암보험'은 주계약에서 암사망, 암진단만을 보장하는 '암 전용보험' 이다.

이 보험은 주계약 1천만원 가입 시 △암사망 4천만원 △고액암진단 4천만원 △일반암진단 △2천만원 △유방암·생식기암 400만원 △갑상선암 200만원을 보장한다.

이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주계약 이외에 어떠한 의무특약도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암보험이 정기특약을 의무부가해 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것과 달리, 의무특약을 없애 보험료를 낮추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 넣은 실속형 상품이다.

또한 10년만기 갱신형으로 운영돼 기존 비갱신형 암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50% 이상 저렴하다.

여기에 10년 만기마다 만기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해 고객의 실질적인 보험료 부담을 더욱 낮췄다.

아울러 뇌출혈진단특약,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을 추가할 수 있어 하나의 보험으로 3대 질병 모두를 보장받을 수 있다.

최대 80세까지 보장 가능하며 최고 가입금액은 2천500만원이다.

◇내맘대로 설계하는 정기보험…부부 보장도 OK= '(무)NH사랑더하기정기보험'은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추어 원하는 기간 동안 원하는 만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12년 만기 갱신형으로 운영돼 보험료가 저렴하고 여기에 실손의료비특약을 추가할 수 있어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보장과 의료비보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부부형으로 가입 시 개인형 보험료의 약 120%의 수준으로 부부가 함께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종 신보험의 높은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젊은 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예를 들어 남편 혼자 보장받는 개인형으로 가입했을 때의 보험료가 1만원이라고 가정하면, 부부형으로 가입 시 1만2천원으로 남편과 아내 모두가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12년 만기 시마다 가입금액의 10%를 갱신축하금으로 지급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최대 80세까지 보장 가능하며 최고 가입금액은 15억원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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