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보험가입자 보조사업 선정시 '혜택'

이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필수'

  • 웹출고시간2012.10.03 14:0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그동안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하지 않고 피해가 발생해도 경미해 보험료가 아깝다는 인식 등으로 인해 보험가입을 꺼렸지만,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농업경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다.

이에 군은 각종 회의나 군정 홍보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박차고 가하고 있다.

군은 보험 가입율을 높이기 위해 사과, 배, 단감 대추 등 17개 보험가입품목에 대한 보조사업 사업대상자 선정시 재해보험가입자는 심사기준에 대한 100점 만점에 10%인 10점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보험료와 관련, 농가 부담률을 낮추기 위해 군비 부담률을 높여 보조 90%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재해 피해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으로 재해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