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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7 17:1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27일 추석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충청권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7개 기업에 대해 230억 원의 신규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그동안 '시장 친화적인 유동화보증 운용 패러다임'에 맞춰 발행 금리를 전년 대비 0.5%p 낮춰 기업들의 금리부담을 완화했다.

이번 유동화증권 발행으로 성장 유망한 기업들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장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한편, 추석을 앞두고 내수 및 수출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주형 본부장은 "오는 10월 이후 220억 이상의 신규 유동화증권 발행 계획을 갖고 있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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