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내달 11~13일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청주체육관 광장… 각 전통시장 특산품 판매

  • 웹출고시간2012.09.27 17:1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2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다.

11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시장과 유공 상인 22곳(명)이 표창을 받는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일본 야마나시현 방문단 7명도 참석한다. 충북도와의 교류 20년을 맞아서다. 방문단은 와인과 가죽공예 등 야마나시현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내 21개 전통시장 대표단은 총 43개 부스를 차린다. 햇과일과 인삼, 약초 등 각 시장별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강경 대흥시장(젓갈류), 속초 수산시장(젓갈·건어물), 영광 매일시장(굴비) 같은 전국 유명 시장도 행사장을 찾는다.

옛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떡메치기, 뻥튀기 등이 향수관에서 펼쳐진다. 먹거리 장터를 가면 국밥과 생선국수, 빈대떡, 순대 같은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 볼 수 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