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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7 17:3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이 27일 해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이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시종 지사와 김광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건표 충북기능선수회장, 이상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이경영 청주교도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4개 직종 108명의 충북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1개를 획득했다. 시·도 종합순위 7위. 지난해 충북 대회 4위에 이은 우수한 성적이다.

해단식에선 10명의 지도자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청주교도소 백성용 교사, 청주공업고등학교 조경호·진병일·최정수 교사,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이철준 교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최수의 교수,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조남형 교수, 신화엔지니어링 류제규 부장, 세명대학교 황락훈 교수, 충북대학교 김영우 팀장.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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