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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6 18:16: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왼쪽부터 유승훈 충북기자협회장, 충청일보 주현주 기자,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윤우현 충북기자협회 사무국장.

충청일보 주현주 기자와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가 충북기자협회(회장 유승훈)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충북기자협회는 26일 충북경찰청에서 '2012년 2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주현주, 김미정 기자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주 기자는 '보은군 개인택시 눈먼 보조금 지급 및 환수'란 제목으로 보은군이 지급 대상 건물이 없고 등기도 나지 않은 건물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비업무용 토지와 명의신탁 과정으로 특혜를 준 사실을 집중 보도했다.

또 취재 과정에서 개인택시보은군지부가 편법으로 사들인 대추농장에 잠입해 제3자가 실제로 경작하는 등 명의신탁으로 특혜를 주고, 비업무용 부동산을 소유한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김 기자는 '표절근절 계기 마련한 청원군 조형물 공모사업 보도' 기사를 통해 문화계 전반에 뿌리내린 표절 문제를 가감 없이 지적했다. 특히 청원군이 세금 4억8000만원을 들여 문의면에서 청남대 일대에 20여 개 조형물을 세우려는 '문화예술의 거리' 공모 사업에서 발생한 표절 의혹을 36차례 집중 보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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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