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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6 17:4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속(100장)에 16만원짜리 명품 김이 날개 돋힌 듯 팔려 나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6일 추석 선물세트로 600세트만 한정 판매하는 명품김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가 출시 보름만에 200세트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5세트가 팔리는 중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최고 수준의 원초와 전통 재배방식, 장인정신이 담긴 최고급 한정판 김이라는 점에서 품격 있는 선물세트를 고르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의명가 제품은 30년 이상 김을 만들어온 김 명인 2명이 제부도 앞의 작은 섬 도리도에서 전통 재배방식으로 기른 최고 품질의 원초를 사용했다.

CJ제일제당은 추석 당일 전까지 가족 또는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대상으로 선물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현대백화점 등 유통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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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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