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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락초, 학업성취도 평가 6학년 '우수 학력' 올백확보

  • 웹출고시간2012.09.26 18:13: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동락초(교장 박영규)가 면단위 농촌 시골학교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2012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우수 학력' 올백(100점만점)을 달성했다.

동락초에 따르면 2012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국어, 영어, 수학' 등 세 과목에서 6학년 4명 전원이 올백으로 우수 학력을 거뒀다.

동락초가 농촌이라는 지역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도와 인성교육의 조화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6학년 담임인 조성미 교사는 학기초 6학년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백 UP & TOP'학력 향상 지도 계획을 세우고, 개인별 학력 분석 및 지도 대책을 수립해 학습에 전념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학습동기강화 프로그램, 꾸꾸사이트, 사이버가정학습과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의 탑재자료를 활용해 학력관리 책임지도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해 주었다.

이외에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 상담, 문자서비스를 통한 교과의 특성과 학생의 학습 능력을 반영한 진단-분석-처치-보정 교육의 맞춤형 수업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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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