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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6 16:4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용보증기금은 26일 충남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민간투자사업에 550억 원 규모의 SOC보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1일 처리량 200t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증설하는 건설사업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2015년 상반기 가동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소각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천안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연간 6만t 이상 소각처리함으로써 역내 주민편익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신용보증을 지원했다.

신보는 앞서, 지난 6월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1천45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올 들어 6개 사업 1조1천300억 원 이상에 달하는 SOC 보증을 지원했다.

신보 SOC보증부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민자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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