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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업체 수 증가

지난해 10만9천202개… 전년 比 3.3% ↑

  • 웹출고시간2012.09.26 15:0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내 사업체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만9천202개로 전년보다 3천446개(3.3%)가 늘었다. 종사자수는 54만7천411명으로 1만3천866명(2.6%) 증가했다.

충북도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11년 충청북도 사업체조사' 잠정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별로는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서비스업' 172개(15.4%), 환경복원업 27개(9.5%), 농림어업 9개(7.6%)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국책기관 이전 영향을 받은 청원군이 616개(7%)나 늘었다. 혁신도시 지역인 진천군과 음성군은 각각 292개, 343개 증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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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