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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6 15:51: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일 옥천성암아프트가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에서 분양홍보를 위한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옥천지역주민들을 조합원으로 모집해 분양될 옥천성암아파트가 옥천읍 마암리에서 모델하우스 오픈행사를 가졌다.

대전과 인접한 편리한 교통여건과 편안한 정주여건, 실소유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분양가격대로 알려져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부동산업계에서도 상품성을 인정받은 옥천성암아파트는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 문을 열었다.

개관 첫날인 26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개관행사부터 방문객들이 대거몰려 지역내 침체된 부동산 경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주민을 조합원으로 200여 세대 건설을 계획중인 이 아파트는 지역에 아파트가 3.3㎡당 600만 원선으로 지역내 빌라의경우 3.3㎡당 540만 원인걸 감안하면 실소유자뿐만 아니라 부동산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중부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예미지'로 주택사업계에 잘 알려진 금성백조가 시공사로 참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안재은 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은 "입지와 가격, 인테리어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자재를 사용해 오래간만에 옥천의 명품아파트라는 소리를 듣도록 하겠다"며"3.3㎡당 600만 원대 분양가와 기존 102.3㎡의 크기에 148.5㎡의 실제면적을 지닌 아파트로 손색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한(45·여) 모씨는"깔끔한 인테리어와 공간을 활용한 실내 구조가 눈에 띄고 3.3㎡당 60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에 호감을 갖고 들렸다"며"주택이 부족한 옥천에 오래간만에 살만한 집이 들어선다는 말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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