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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재능봉사문화예술원, 3년째 이어지는 봉사의 손길

  • 웹출고시간2012.09.26 16:50: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매달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더하기재능봉사문화예술원이 지난 25일 청주 현암동 서청주노인요양원을 찾아가 이·미용 봉사를 벌이고 있다.

매달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더하기재능봉사문화예술원이 청주 현암동 서청주노인요양원을 찾아가 이·미용 봉사를 벌였다.

지난 25일 오후 서청주노인요양원을 찾은 이들은 모두 20여명. 시설 내 1, 2급 장애노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와 문화공연을 펼쳤다.

더하기재능봉사문화예술원 한정순 사무처장은 "봉사는 몸이 힘든 것보다 마음의 즐거움이 더 큰 것"이라며 "보다 많은 이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해 재능 나눔을 실천에 옮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은 지난 3년 동안 매주 넷째 주 화요일마다 이·미용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청주읍성 문화재 탐방, 시티투어 등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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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