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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6 15:53: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26일 여성회관 지하식당에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떡나누기'행사에 참여해 송편 등을 만들고 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인학)는 26일 여성회관 지하식당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떡나누기'행사를 펼쳐 이웃 사랑을 전했다.

센터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송편, 오색전, 동그랑땡 등의 명절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읍면의 취약가정 131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전달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전날부터 모여 음식을 만들 재료준비 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나눠드릴 음식을 만들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에 참가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늘 소중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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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