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시종 지사, 中 흑룡강성 방문 귀국

교류 활성화·직항노선 개설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2.09.25 17:1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과 중국 흑룡강성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국제 자매교류지역인 중국 흑룡강성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왕헌괴 흑룡강성장과의 회담에서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 △직항노선 개설 및 운영 공동 지원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및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방문 등을 합의했다.

이어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한 흑룡강성 외사판공실과 여유국, 낙천여행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청주-하얼빈공항 간 전세기를 운항, 최근까지 4천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충북에 끌어들인 공이다.

이 지사는 하얼빈한인(상)회와 한국문화원도 방문, 유학생 서적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지난 8월부터 충북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 하얼빈한인(상)회는 '하얼빈 충청북도 중소기업 우수 제품관'을 개설, 충북 기업의 중국 동북 3성 및 러시아와의 국경무역 진출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