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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5 13:5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지역에 연말까지 1만2천여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청약이 마감된 노은3지구 보금자리주택 860가구를 비롯해 아파트 4832세대, 도시형생활주택 2000세대, 다가구주택 5500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예측됐다.

시는 하반기 매매시장은 도안신도시와 세종시 입주에 따른 기존주택 매도물량이 늘어나고 부동산 경기침체와 매수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고 전세시장의 경우 세종시와 월세선호 현상으로 중소형은 강보합세, 기타주택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용 임대주택을 확충하는 등 연간 1만2000여 가구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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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