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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5 14:1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홍대용 초상.

ⓒ 천안시 제공
천안박물관이 개관 4주년 기념특별전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9일까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실학자 '담헌 홍대용'의 삶과 사상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담헌 홍대용의 일대기를 구분해 크게 7부로 구성, ▲1부 공신의 후예 ▲2부 학문적 연원 ▲3부 과학적 사유 ▲4부 연행의 교류 ▲5부 관로의 출사 ▲6부 북학파 형성 ▲7부 담헌 그 이후 등으로 짜여졌다.

유물 이외에도 ▲홍진도 초상(충남 문화재자료 제318호) ▲혼천의(중요민속문화재 제22호) ▲관서명승도첩(서울유형문화재 제177호) ▲이재난고(전북유형문화재 제111호) ▲김원행초상 ▲박지원초상 ▲이서구초상 ▲철교전집 ▲양금 ▲반정균선면 ▲홍명후 묘지석 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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