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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4 17:2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이 24일 런던올림픽 한국 탁구 선수단에게 2억 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탁구의 자존심을 높인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 회장은 24일 인천시 운서동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탁구선수단 환영회'에서 격려금 2억 원을 쾌척하고,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강문수 남자대표팀 총감독, 유남규 남자대표팀 감독, 강의찬 여자대표팀 감독, 오상은 선수, 주세혁 선수, 김경아 선수, 박미영 선수 등 12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조양호 회장은"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활약해 준 탁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다가 올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및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대비해 신인선수 육성 등 세대교체를 통한 경기력 향상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남자 탁구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여자 탁구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탁구의 저력을 널리 알렸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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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